바이에른 뮌헨은 ‘무실점’을 잊었다.바이에른 뮌헨은 2일(한국시간)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23~2024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경기에서 2-2 무승부를 거뒀다.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친 바이에른 뮌헨은 54점을 기록했다. 선두 바이엘 레버쿠젠(61점)이 이번 라운드에서 쾰른을 이길 경우 두 팀의 승점 차는 10점으로 늘어난다. 사실상 역전 우승은 더 어려운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.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2분 만에 크리스티안 귄터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. 전반